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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 나가는 내 아이디어! 어떤 ‘노트 앱’으로 잡을수 있을까? 2010-03-02 16:35:16  I  알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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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앱, 어떤 것을 선택할까?>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자리에 앉아 있을 때만 생각나란 법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아이폰만 나오면 이러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아이폰이 매년마다 플래너 고르는 스트레스도 없어지게 만들어줬고, 메일 또한 지메일로 옮겨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그때 그때 지출 내역을 적어놓을 적절한 가계부도 잘 골라서 쓰고 있는데 유독 이 ‘노트’ 앱은 아직 적당한 것을 찾지 못했다.

나의 쓰기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블로그 및 원고를 쓰는 형태의 진짜 노트 쓰기
2. 프로젝트 아이디어 및 할 일들
3. 보고서 아웃라인

 위 3가지가 모두 가능한 대표적인 데스크 탑 어플리케이션은 ‘Omnigroup’의 ‘OmniOutliner’이다. 기본적으로 아웃 라이너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노트 쓰기에도 훌륭하다.

아쉽게도 이 어플리케이션은 iPhone용으로는 아직 나와있지 않아 앱 스토어 사냥에 나섰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썸 노트’가 노트로 쓰기에는 매우 좋다.
그때 그때 생각나는 아이디어는 ‘빠른 메모’(그림-1)를 사용해서 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나마 To Do기능(그림-2)이 있어 생각난 아이디어들을 빼먹지 않고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꽤 훌륭한 구글 문서 Sync기능이 있어 데스크 탑에서 작업 연결성도 훌륭하다. 그렇지만, 개별 항목들의 위상 조정이 어려워 아웃라인 기능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림-1)


(그림-2)


 

노트 류의 접근보다는 아웃 라이너의 접근이 더 적절할 것 같아, 아웃 라이너들을 찾아봤다.
‘CarbonFin’ 사의 ‘Outliner’‘SlashData’의 ‘SplachNotes Outliner’등이 있어 다운받아 써보았지만 여러 부분에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그림-3)


(그림-3)


‘SplashData’의 ’SplashNote Outliner’는 사용하다 보니 계속해서 항목들이 사라져 심각한 버그가 있나 했다. 하지만 항목 이동 버튼과 삭제 버튼이 붙어 있는 잘못된 UI로 항목들이 하나씩 사라진 것이었다. (그림-4) 이런…!



(그림-4)

 
 그리고, ‘CarbonFin’의 ‘Outliner’가 그나마 ‘OmniOutlner’와 가장 가깝게 구현이 되어 있으나, 항목을 작성할 때마다 타입을 설정해야 한다. (그림-5) 그리고 아웃 라이너에서 정말 중요한 기능인 ‘항목 이동’을 아이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Hold and Move’를 사용하지 않고 네비게이션 버튼을 이용해서만 가능하게 되어 있어 (그림-6) 무척이나 아쉽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콘’이 예쁘지가 않다는 것 (^^;)



(그림-5)


(그림-6)

 
 당연히 다양한 요구사항을 하나의 앱스에서 처리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무엇인가 적어두고, 적어둔 것을 조직화 하며, 구체적인 실행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뽑혀 나올 때 실제적인 실행이 가능하게 하는 그런 앱스를 기대하는 것이 과연 무리일까?
오늘도 무엇인가 적을 것이 생각난다면, 어떤 앱에 적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요즘 무엇인가를 기록해야 할 일들이 부쩍 늘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적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연 초라 보고서 쓸 일도 종종 있고, 출퇴근 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만들고 싶은 앱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무엇인가 적어두어야 할 일들이 많다. 예전에는 조그마한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끄적거렸는데 이젠 아이폰이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키보드가 달린 노트북이 최고겠지만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는 절대 불가능 하다. 가끔가다 자리에라도 앉게 되면 아주 불가능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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