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속의 미궁에서 쌍둥이를 탈출시켜라! - babylonian twins | 2010-26-08 14:11:16 I 북극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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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앱은 새로운 어드벤쳐 게임, Babylonian Twins입니다.
처음 접할 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독창적인 게임 방식과 거대한 맵에 경탄하며 자꾸만 손이 가는 게임입니다.

로딩 화면… 만화스러운 그림에 바빌론이라는 배경이 정말 신화같은 게임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스토리가 먼저 소개됩니다.
대강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기원전, 바빌론이라는 도시의 왕이 나쁜 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이웃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쟁과 공포를 퍼뜨리는데..
쌍둥이 형제인 nasir와 blasir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을 알게 된 나쁜 마법사가 형제를 미로 감옥에 따로 가뒀고…
탈출해 성을 헤집고 다니면서 금으로 된 성스러운 팜트리를 모아야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그럼 게임을 시작해 볼까요??

왼쪽은 blasir, 오른쪽은 nasir입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blasir는 머리가 길고, 더 검으며,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nasir는 머리가 짧고 밝은 피부색에 하의만 입었습니다.
유치한 것 같지만 두 캐릭터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각 캐릭터의 능력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조금 뒤에 구분지어 설명드리도록 하죠.

우선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게임 곳곳에는 장애물들이 숨어 있습니다.
위 경우 수문장이 nasir의 앞길을 지키고 있어, 금으로 된 동상을 줘야 비켜 준다고 하네요.
동상을 건네주지 않으면 nasir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므로, 어서 동상을 찾아야겠습니다.

blasir가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금 동상을 찾았네요.
항아리를 깨는 것은 blasir의 고유한 능력입니다. nasir는 항아리를 깰 줄 모르죠.

왼쪽과 오른쪽 그림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죠?
이 문은 누가 열어주는 걸까요?

바로 흰 박스 안의 버튼이 문을 여는 버튼입니다.
한 쌍둥이가 문을 통과하려면 다른 한 사람이 저 버튼을 밟고 있어야 합니다.
발을 떼면 다시 문이 닫히게 됩니다.
그럼 이 두 쌍둥이는 어떻게 조종하는 걸까요??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쌍둥이는 마법에 걸려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움직일 동안 다른 한 사람은 동상으로 변하게 됩니다.
왼쪽 위 쌍둥이 얼굴 그림이 보이시나요^^ 이곳을 터치하면 다른 아이가 활성화됩니다.
쌍둥이가 서로 떨어져 있어도 전환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방패가 있는 곳에서는 잠시 멈춰서 방패를 터치해 주세요. 진행 상황이 저장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쌍둥이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죠^^
먼저 nasir는 남성적인 캐릭터입니다.
아래 오른쪽 주먹 버튼을 누르면 칼을 씁니다.
발 버튼을 길게 눌렀다가 떼면 위와 같이 수평으로 짙은 부분의 벽을 뚫어버리죠.
사진은 nasir가 벽을 뚫는 장면입니다. 흰 박스 안과 같이 검은 벽이 나오면 nasir를 이용해 뚫습니다.
새로운 길이 생긴 것 보이시나요 (오른쪽 사진) ?

blasir는 조금 더 여성적인 캐릭터입니다.
nasir보다 점프도 낮기 때문에 높은 곳에 올라가기 힘들 때가 많아요.
** Tip: blasir가 높은 곳을 오르지 못할 때는 nasir를 부른 다음, nasir 동상을 밟고 점프하면 된답니다!
blasir는 칼 대신 마법의 봉을 들고 다니면서 항아리를 깨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 아래로 검게 표시된 벽을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 뚫기도 하죠.
때문에 왼쪽 그림처럼 아래로 뚫린 벽이 있다면 nasir가 아닌 blasir가 와야만 합니다. 복잡하죠?
이렇게 모험을 하면서 아이템들을 모아 나가고, 열쇠를 얻어 문을 열고 나가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treasure는 각 퀘스트마다 하나씩 모아 나가는 보물인데요:)
몇 시간을 플레이했는데 저도 아직 못 모았네요ㅠㅠ

Options에서는 음향 효과 조절과 reset 기능을 지원합니다.
독창적인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어 상당히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게임맵이 상당히 큼에도 불구하고, 그 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처럼 길치인 사람은 계속 헤매기도 한다는..
캐릭터간의 구분도 아예 옷 색상이 다르거나 해서 확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여튼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단순게임이 아닌 어드벤쳐 게임인 만큼 한 번 빠지면 꽤 오래 붙들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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