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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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도전! - 자전거에 아이폰 장착하기 2010-19-08 16:38:03  I  알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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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다르게 다이어트 진행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우선 아기가 2명이 되었다. 변수가 2배가 되었고, 일찍자기와 일찍 일어나기가 작년만큼 쉽지 않다. 2주동안 기껏해야 3번밖에 운동을 못했으니 할 말 다했다.

하지만, 다이어트라는것이 ‘꾸준히’가 가장 중요하다. 회식 한번으로 이번 다이어트는 망쳤다 에이 그만둬야지라고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한번 먹은 음식이 모두 뱃살로 가지는 않는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꾸준히 신경쓰면 살은 빠지게 된다. 다행히 식이조절만으로도 1.5Kg정도의 체중감량이 있었으니, 운동을 병행한다면 체중감량 속도는 빨라질 것이 분명하니, 어떻게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할 수 있을까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봐야 겠다.


저번에 예고했듯이, 이번에는 아이폰을 자전거에 장착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자전거로 운동을 할 때 달리는 동안 심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꼭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경우 외부 환경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져 권장되지 않으니, 꼭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다. 그런데 좁디 좁은 자전거 핸들에 MP3플레이어에 스피커마저 설치하면 너무 복잡해져서 구형 휴대폰을 활용하여 음악을 들었었다.

음악듣기는 즐겁게 달리기를 위한 것이라면, 속도계는 효율적으로 달리기 위한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자전거를 탄다면 꼭 필요한 것이 이 ‘속도계’이다.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타기에서 적정한 운동강도를 조정하기위한 방법이 바로 이 ‘속도’이다. 속도계를 보면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거나가속/감속을 하면서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폰은 훌륭한 MP3플레이면서, 휴대폰이니 스피커도 가지고 있으며, GPS모듈이 있으니 속도계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덤으로 운동한 경로 트래킹까지 가능하니 자전거를 위한 원스탑 솔루션이 될 수 있을거라 판단하여 리서치(?)에 들어갔다.


아이폰 거치대
꽤 다양한 거치대 들이 나와있었다. 몇 가지 종류를 보면


•    아이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집계형대로 기기를 고정하는 방식

구조자체가 아이폰만을 위한 형태가 아니라서, 약간 거추장스럽게 보이지만, 아이폰 4예약도 받고 있는 상황에 아이폰3GS전용으로 구매를 하면 몇 달있다가 다시 사야하는 상황이 뻔하니 이런 타입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물론 가격도 가장 저렴한 편이였다.



•    아이폰 전용형태로 탈부착 방식

가장 심플해보이며, 장착했을 때 아이폰 및 자전거 모두 씽크로율이 가장 높아보였지만, 집계형태보다 아이폰 고정 능력이 높아보이지 않아, 약간 험한 도로라도 달릴 경우 아이폰이 튕겨 나갈꺼 같아 불안해 보였다.

하지만, 이 두가지 모두 아이폰 보호 능력이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아 불안했으며, 때마침 고민하던 시기가 장마기간이라 비라도 오게되면 큰일날 구조라 Otterbox사의 Deffender케이스와 같이쓰면 괜찮을까를 살짝 고민하다가 너무 투박한 케이스를 씌워 가지고 다니는 것은 자신이 없어 계속 찾아보다가 이런 거치대를 발견했다.



•    아이폰 전용 방수 거치대

드디어 딱 맘에 드는 거치대를 찾았다. 방수도 되며 아이폰 보호도 적절하게 되는 그런 거치대를. 전면부도 필름으로 막혀있어 보호되며, 360도로 회전이 가능해서 가로 또는 세로 장착이 가능했다. 판매사의 사이트를 보면 IP63에서 IP64의 방수레밸로 보면 된다고 설명되어 있다. 심지어 장시간 라이딩 시 외장 베터리 장착을 위한 케이블 연결도 가능하게끔 되어있어 ‘완벽해!’라고 외치려 했으나…

이런… 음악 듣기가 불.가.능하다. 잠시 고민하다가 방수와 음악듣기 모두가 가능한 케이스는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여 거치대는 방수 거치대로 결정하고 ‘스피커’를 알아보기 시작했으나…(계속)



아이폰으로 쇼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2010-19-02 10:59:03  I  알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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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쇼핑하기.

몇 달전 어머니께 홈쇼핑에서 냄비세트를 주문하여 보내드렸다. 받아서 잘 쓰고 계시다고 하시긴 하는데, 불편한 점이 딱 한가지 있다고 하신다. 냄비 뚜껑이 1개 밖에 없어 여러 개의 냄비를 동시에 조리하면 뚜껑이 모자라 아쉽다는 것이다. 원래 후라이팬인데 냄비도 가능한 컨셉이다. 개발 크기 별로 뚜껑이 없는 듯 하여 어머니께 냄비 크기를 재고, 동네 마트에 가면 동일한 크기의 뚜껑을 파니 그걸 구매하여 쓰시면 될 것이라 말씀 드렸다.

그런데 이번 설에 고향에 내려가 보니 아직도 뚜껑 없이 냄비를 쓰고 계셔서 왜 구매하지 않으셨는지 여쭤보니, 마트에 뚜껑이 따로 팔지 않는다고 하셨다. 절대 그럴리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 직접 마트로 출동! 이런….. 아무리 뒤져도 냄비뚜껑은 보이지 않았다. 난 분명히 봤었는데…
«제가 어떻게든 구해볼게요!»라고 말씀 드려놓고, 아이폰을 꺼내 들었다.
잘 만들어 놓지도 않았다고 툴툴대던 앱을 이렇게 쓸줄이야…!

*G마켓 앱(그림-1)

특별히 기능은 없다. 검색이 가능하며(그림-2)(그림-3), 상품을 아이폰에 적합(?)하게 목록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이다.(그림-4) 실제 상품 구매는 불가능하며, G마켓 G통장에 현금잔고가 있거나, 또는 은행송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그림-5) 하지만 어머니께 호언장담을 했으니, 그 자리에서 검색으로 ‘24cm 냄비뚜껑’을 찾아보았다.

(그림-1)
(그림-2)

(그림-3)


 
(그림-4) (그림-5)


다행히 스크롤을 좀 하니, 내가 원하던 바로 그 ‘24cm 냄비뚜껑’이 있었다(그림-4). 그리고, 자신 있게 그 자리에서 어머니께 «제가 서울 올라가자마자 하나 보내 드릴께요.»라고 말씀 드렸다. 주문까지 가능했다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 그 정도로 만족했다.

현재 아이폰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사이트는 애플 스토어를 제외하고는 알라딘이 유일할 것이다. 몇 일 전까지 G마켓과 Yes24에서도 가능했었나 카드사의 요청으로 막혔다. 애플스토어는 꽤 오래 전부터 ActiveX없이 결제가 가능했다. 즉, 우리나라에서 쇼핑몰 및 카드사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은 이게 다 전자상거래 관련 법률과 그 시행령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알라딘에서 마저 결제가 되지 않기 전에 책을 한번 구매해보기로 했다.

*알라딘 웹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에 접속해보면 나름(?) 모바일 페이지가 있다.(그림-6) 하지만 아이폰에 최적화 되어 있지는 않다. 원하는 책을 검색하고(그림-7) 장바구니에 담고(그림-8) 로그인을 한 다음(그림-9)에 주문페이지로 넘어갔다.(그림-10) 최종적으로 배송정보를 넣고(그림-11) 결제를 하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역시나 카드사의 요청으로 많은 카드들이 사용이 되지 않는다는 공지가 있다.(그림-12) 그래서 저 목록에 없는 씨티 카드를 사용해서 결제를 해보았으나, 역시나 결제 실패. 다시 신한 카드로 하니 성공!(그림-13)(그림-14) 퇴근 후 집에 가면 책은 도착해 있을 것이다.

(그림-6)
(그림-7)

(그림-8)


(그림-9)
(그림-10)

(그림-11)


(그림-12)
(그림-13)

(그림-14)


출퇴근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아이폰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한 것들을 적기도 하고, 멍하니 음악을 듣기도 하고, 미드에 빠져서 한 정거장 넘어서 내리기도 하지만,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이다. 가장 즐거우면서 유용한 행위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약간은 답답한 상황 덕분에 아직 갈 길은 먼 것 같지만, 그래도 아이폰이 가져다 준 변화를 보면 조만간 가능할 것도 같고…

둘째 녀석 기저귀 같은 것은 간단히 아이폰에서 짜투리 시간에 산다던가, 와이프는 신상 백이 어떤 것이 나왔는지 지하철 퇴근길에 아이 쇼핑하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새어 나가는 내 아이디어! 어떤 ‘노트 앱’으로 잡을수 있을까? 2010-03-02 16:35:16  I  알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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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앱, 어떤 것을 선택할까?>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자리에 앉아 있을 때만 생각나란 법은 없지 않은가?
그래서 아이폰만 나오면 이러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아이폰이 매년마다 플래너 고르는 스트레스도 없어지게 만들어줬고, 메일 또한 지메일로 옮겨서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그때 그때 지출 내역을 적어놓을 적절한 가계부도 잘 골라서 쓰고 있는데 유독 이 ‘노트’ 앱은 아직 적당한 것을 찾지 못했다.

나의 쓰기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블로그 및 원고를 쓰는 형태의 진짜 노트 쓰기
2. 프로젝트 아이디어 및 할 일들
3. 보고서 아웃라인

 위 3가지가 모두 가능한 대표적인 데스크 탑 어플리케이션은 ‘Omnigroup’의 ‘OmniOutliner’이다. 기본적으로 아웃 라이너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노트 쓰기에도 훌륭하다.

아쉽게도 이 어플리케이션은 iPhone용으로는 아직 나와있지 않아 앱 스토어 사냥에 나섰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썸 노트’가 노트로 쓰기에는 매우 좋다.
그때 그때 생각나는 아이디어는 ‘빠른 메모’(그림-1)를 사용해서 할 수 있으며, 간단하게나마 To Do기능(그림-2)이 있어 생각난 아이디어들을 빼먹지 않고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꽤 훌륭한 구글 문서 Sync기능이 있어 데스크 탑에서 작업 연결성도 훌륭하다. 그렇지만, 개별 항목들의 위상 조정이 어려워 아웃라인 기능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림-1)


(그림-2)


 

노트 류의 접근보다는 아웃 라이너의 접근이 더 적절할 것 같아, 아웃 라이너들을 찾아봤다.
‘CarbonFin’ 사의 ‘Outliner’‘SlashData’의 ‘SplachNotes Outliner’등이 있어 다운받아 써보았지만 여러 부분에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그림-3)


(그림-3)


‘SplashData’의 ’SplashNote Outliner’는 사용하다 보니 계속해서 항목들이 사라져 심각한 버그가 있나 했다. 하지만 항목 이동 버튼과 삭제 버튼이 붙어 있는 잘못된 UI로 항목들이 하나씩 사라진 것이었다. (그림-4) 이런…!



(그림-4)

 
 그리고, ‘CarbonFin’의 ‘Outliner’가 그나마 ‘OmniOutlner’와 가장 가깝게 구현이 되어 있으나, 항목을 작성할 때마다 타입을 설정해야 한다. (그림-5) 그리고 아웃 라이너에서 정말 중요한 기능인 ‘항목 이동’을 아이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Hold and Move’를 사용하지 않고 네비게이션 버튼을 이용해서만 가능하게 되어 있어 (그림-6) 무척이나 아쉽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이콘’이 예쁘지가 않다는 것 (^^;)



(그림-5)


(그림-6)

 
 당연히 다양한 요구사항을 하나의 앱스에서 처리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무엇인가 적어두고, 적어둔 것을 조직화 하며, 구체적인 실행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뽑혀 나올 때 실제적인 실행이 가능하게 하는 그런 앱스를 기대하는 것이 과연 무리일까?
오늘도 무엇인가 적을 것이 생각난다면, 어떤 앱에 적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요즘 무엇인가를 기록해야 할 일들이 부쩍 늘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들도 적어두어야 한다. 그리고 연 초라 보고서 쓸 일도 종종 있고, 출퇴근 길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만들고 싶은 앱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무엇인가 적어두어야 할 일들이 많다. 예전에는 조그마한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끄적거렸는데 이젠 아이폰이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키보드가 달린 노트북이 최고겠지만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는 절대 불가능 하다. 가끔가다 자리에라도 앉게 되면 아주 불가능은 아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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