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가지 쇼핑앱으로 저렴하게 쇼핑 즐기기 1부: 베스트바이, 이베이, 코치 기프트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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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가지 쇼핑앱으로 저렴하게 쇼핑 즐기기 1부: 베스트바이, 이베이, 코치 기프트 파인더 2009-11-25
NAME / ID | 레일린
HOMEBLOG | http://happyray.com
COMMENT | 뉴욕에서 남성복 디자이너로 일하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피터팬 증후군 환자.
애플을 종교로, 잡스를 교주로 모시며 오늘도 애플 스토어를 향해 아침 저녁으로 3배를 올리고 있는 답이 없는 애플빠.
한 가지 소박한 꿈으로는 '긱퀸(geek queen)이라고 불려보는 것'이 있다.
길고 긴 인내, 끝없이 이어지는 떡밥의 랠리 속에서 드디어, 드디어! 한국에도 아이폰이 출시되는구나.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분들에게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한국의 아이폰으로도 사용 가능한 이런저런 유용한 어플들이 마구마구 쏟아져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근데 한국 요금제는 데이터가 무한이 아니던데 그건 좀 별로네영..ㄱ-; 하지만 어디서 보니까 네스팟 사용 가능한 지역에서는 무료로 네스팟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걸 적절히 이용하면 괜츈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번 경축!축!

미국에서는 이번 주 목요일의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추석 같은 명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거대한 칠면조를 구워서 나눠먹는다고 하는데 비루한 외국인노동자 신분인 나는 통 칠면조를 구경조차 해본 적이 없다..
커흑.=_=; 언제나 친구들과 모여 통닭을 해체하는 것이 전부였었지..ㅠ.ㅠ 올해도 변함없이…ㅇ<-<

그리고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흑의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를 기다린다.
꼭 한해에 한두명씩 몰려드는 인파에 깔려 죽어 나가는 공포의 금요일.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할인율로 새벽부터 사람들이 매장 주변에 진을 치게 만드는 바로 그 날. 내가 미국에 온지 내년이면 햇수로 5년차지만 워낙에 겁이 많아서 블랙프라이데이에는 큰 매장 근처에는 얼씬도 한 적이 없다.
우선 가장 할인율이 높은 품목은 전자제품인데 이 날에 컴퓨터나 텔레비전 등 덩치가 큰 제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애플도 예외가 아닌데, 자세한 할인율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온라인스토어에서도 금요일에 할인판매를 한다고 해서 소심한 나는 온라인스토어를 끄적끄적해보려고 한다.
그리도 또 이렇게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이때부터는 또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는 게 메인 이벤트가 되어서 백화점이고 전자매장이고 화장품매장이고 옷매장이고 장난감매장이고 정말 인산인해를 이룬다. 다들 이 날을 위해 저축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리하야!
‘언제나 지름신은 내곁에 계신다. 내 주머니 안에도 계신다.’
는 지름교의 교리를 받잡아 앱스토어에 들어가 쇼핑관련 어플을 싸그리 다운받아보았다. ㅋ…..내 지갑의 안위따위는 알게뭐람.

p16

헤헤헤….6개나 된다…신난다….헤헤…..
(편집자 주: 6개의 어플을 3개씩 나눠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


우선 전자제품 매장으로 유명한 베스트바이 어플을 실행시켜보았다.

p23

미국의 특징이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겠는데 슈퍼마켓이던 전자매장이던 약간 규모가 있는 곳에선 언제나 이렇게 매주매주 특별가로 할인하는 아이템들이 있더라. 할인율이 높아서 살 생각이 없던 물건을 사야지 맘먹게 하는 정도는아니지만 이왕 구매할 거라면…하며 기웃거리게 하는 정도는 되는 듯 하다.

p33

기본 화면이다. 크게 카테고리가 나누어져있고, 특정상품을 찾는다면 그냥 서치 바를 사용해도 되지만 나는 그냥 둘러볼 생각이므로 Movies를 클릭. Dvd와 Blu-Ray로 나눠져 있고 거기서 또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다. 제법 괜츈한데??
DVD – NEW RELEASE – ACTION/ADVENTURE로 좁혀서 들어가보았더니 내가 무지 재밌게 봤던 UP이 있길래 신나서 클릭. 카트에 넣고 결제를 선택하면 BEST BUY ID로 접속하여 계산할 수 있는 듯 하다.

p42

그리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주변 매장 안내.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베스트바이는 다른 매장에 비해 물건이 좀 비싼 편이라 잘 안사요. ㅋ.


그 다음, 이베이로 넘어가보자.

p52

헝 초반부터 동의하라고 창 떠주시네 좀 무섭다…
개인적으로 이베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구할 방도가 없는 물건들을 종종 낚을 수 있어서 몇번 사용했었다. 그래도 왠지 정이 안가는 건 과거에 망가진 물건을 낙찰받아서….ㅠㅠㅠㅠㅠ 망헐 판매자..용서못해 ㅠ.ㅠ

p63

개인 계정으로 접속하면 경매중인 아이템, 관심품목, 이긴 품목, 진 품목등 이런저런 정보가 보기 쉽게 정리 되어 있다. 비딩 걸어놓고 타는 목마름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 진짜 수시로 들락날락하게 될 듯. 이런 류의 모바일 앱 중에서는 이베이가 가장 유용하지 않나 싶네 이런 면에서…폐인되기 쉽상..?...ㅋㅋ
검색하면 관련 품목이 쭉 뜨는데 그것도 참 보기 편하고, 관심품목도 볼 수 있고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저러나 나는 여기선 뭐 안살거라니까?..ㅋ….ㅋ…..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어플, 코치 기프트 파인더.
오호라 오호라 이거 참 좋구나. 내가 딱히 코치덕인 건 아니지만 이 브랜드 요상하게 인기가 많다. 나이대가 있으신 아주머니들부터 한참 어린 처녀아해들까지, 하나씩은 코치제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딱히 명품브랜드 라인에 끼워줄 순 없지만 질도 좋고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서 사랑받는 것 같다. 나도 가방하나 있고 지갑하나 있고 그렇다.
여튼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이 브랜드 요런 깜찍한 어플을 내놓았네. 다른 데서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이 어플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선물을 줄 건 물론 아니지만 (ㅋㅋ 내 코가 석자요) 이런 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쏠쏠한 재미가 있기에 소개해본다.

p73 p81

첫화면부터 깜찍하기 짝이 없고나..^-^

처음에 들어가보면 누구를 위한 선물인지 선택할 수 있다. 평범하게 ‘여자친구’를 선택. 내 여자친구를 위해서가 아니라(ㄱ-) 내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이런 걸 돌려보지 않을까 하는 착각을 해보았어요..^^ 착각은 언제나 자유니까요…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92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색을 고르고 나면 그 색의 물품들이 디피되어 보여지고, 저기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아이템들의 리스트가 짠 하고 등장한다. 슥슥 돌려보다가 마음에 드는 깃털달린 백을 선택하자 퍼플 외에 가능한 컬러와 아이템명, 스타일 넘버, 디테일한 설명이 적혀있다.

p102

온라인 판매는 안하는 듯, 그냥 매장위치만 알려주는 걸로 마무리.(북미지역, 중국, 일본 매장 안내도가 있는 듯) 하지만 굳이 매장까지 달려가지 않아도 이렇게 연말시즌 추천에 맞추어진 품목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건 꽤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다.


* 편집자 주
쥬여사:
6개의 앱을 한번에 소개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서 2회로 나눠서 소개합니다.^^ 다음회에는 타겟, 월마트, 아마존 앱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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